크라우드웍스 데이터라벨링 심화과정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다.
지난 1주일 동안 교육이 어땠는지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우선 좋은 점은 비대면이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듣고 싶을 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라벨링 강의는 하나당 4개의 소과정이 있다.
듣고 싶은 순서대로 들을 수 없고 이전 수업의 80% 이상 학습 완료하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위 사진을 기준으로 강의를 전반적으로 요약 설명하자면
1. ‘AI가 글자를 읽는 방법, OCR’
이 과정은 매번 주제에 따라 제목이 바뀐다. 데이터 라벨러가 수집하는 데이터 관련기업의 인터뷰로 이론만 들어서는 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충족시켜 준다.
라벨러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 데이터가 어떻게 기술에 적용되는지 설명해 주신다.
강의를 들으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도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기술에도 데이터라벨러의 손길이 닿는다는 것을 알게 되니 한층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2. ’실습 프로젝트 가이드’
마지막 단계에서 수행할 실습 프로젝트의 작업 가이드를 동영상으로 설명해 주는 단계이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작업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벨링 작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가이드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 가이드에 나와있지 않거나 애매한 기준에 따라 작업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작업 가이드를 위한 기초를 잡아주는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3. ‘실습 프로젝트 가이드 자기학습’
앞에 단계에서 동영상으로 들었던 작업 가이드 자료를 PDF자료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동영상에서 놓친 부분이나 까먹은 부분을 보충해서 공부할 수 있고 다음단계에서 진행할 데이터 라벨링 실습 프로젝트를 위해 저장해서 보면서 작업하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4. ‘실습 프로젝트’
프로젝트 가이드에 따라 실습을 진행하는 단계이다.
정해진 개수의 직업물을 진행하면 되는데 틀려도 수정하거나 정답을 참고하여 수정 제출 할 수 있다.
강의를 통해서 느낀 점은 실제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할 때도 느끼지만 ‘작업 가이드 숙지‘가 굉장히 중요하는 것이다.
스텝 2, 3, 4에서 반복적으로 가이드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교육 중 실습에서는 틀려도 수정 정정 제출이 가능하지만 실제 라벨링 작업을 할 때는 정해진 개수의 작업물을 잘못 제출하면 더 이상 작업에 참여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가이드 숙지가 “AI 발전 저해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의 목적으로 뛰어들었지만 이 작은 데이터들이 모여 ai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작은 사명감이 생겼다.
2주차 커리큘럼은 본격적으로 검수자 가이드가 진행되는 것 같다.
열심히 듣고 2주차 후기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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