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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닥터펠리스] 수의사 추천 고양이모래 펠리스 샌드 '내돈내산' 후기드림

by 유자율 2024. 1. 9.

 

오늘 리뷰해 볼 우리 아가들 제품은 닥터펠리스의 [펠리스 샌드_하드볼 ] 입니다!

 

 

이번이 2번째 모래 리뷰인 것 같은데요

 

저번에는 미우타임즈의 벤토나이트 모래를 소개해드렸었죠

 

 

저희는 미우타임즈 모래를 1년 조금 넘게 써와서 다른 모래를 써볼까 ?

 

하는 와중에 작년 하반기부터 궁금했던 닥터 펠리스의 펠리스 샌드를 구매하고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닥터펠리스는 고양이 수의사님으로 유명하신 김명철 수의사님 께서 함께 제작한 모래로 유명한데요,,

 

 

현재 2주 정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대감을 가지고 바로 후기로 들어가 보죠!

 


[펠리스샌드_닥터펠리스]

고양이모래

 

 

 

 

 

 

 

 

 

 

 

 

 

 

 

공홈 정보: 펠리스 샌드 하드볼

                4.3kg 1개입 10,900원 (현재 39% 할인된 가격)

                4.3kg 4개입 구매 시 43,600원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배송상태 ]

팰리스샌드펠리스샌드
4.3kg X 4개입 배송상태 및 개별포장 상태

 

저희는 4.3kg 4개입으로 2박스 구매했고 상자 및 모래에 손상 없이 잘 배송되었습니다 !


[ 모래 상태 ]

고양이모래
펠리스샌드 모래상태

 

모래는 기본적으로 벤토나이트와 카사바가 함께 섞여있는 형태입니다 !

 

원래 벤토와 카사바를 따로 구매해서 섞었었는데 이 제품은 두 가지 모래가 함께 들어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벤토나이트 입자의 경우 많이 사용하는 벤토의 상태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카사바의 경우는 조금 굵은 입자의 카사바가 들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카사바로 유명한 써*모래 가는 입자(보라색)를 사용했었는데 이보다는 살짝 크고 일반적인 카사바 입자보다는 작은? 그런 느낌인 것 같네요 !

 

[ 응고력 ]

펠리스 샌드 하드볼이 높은 응고력을 앞세워 내어 놓은 제품이더라고요 ?

 

저희 둘째가 화장실 사용하면 바로 치워달라고 찡찡거리는 스타일이라 응고력이 좋은 제품을 찾는 편인데요.

 

애기가 화장실 나오고 얼마 안 돼서 치워도 응고력이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아요.

 

물론 금방 치우게 되는 경우 완벽하게 굳진 않지만 그래도 많이는 부서지지 않더라고요.

( 예전에 쓰던 다른 모래들은.. 절 힘들게 하던 기억이 있어.. 이 정도면 만족 또 만족입니다 )

 

뿌리내린 지 시간이 좀 된 감자는 아주 잘 캐집니다 !

 

[ 탈취력 ]

맛동산 냄새도 많이 안 나고 감자 냄새도 거의 안나는 편입니다 !

 

그래도 이건 모래갈이 직전에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봐야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주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ㅎㅎ

 

[모래 양]

고양이화장실
펠리스 샌드 하드볼 4.3kg 3개 사용

 

저희는 캣츠태그 오리지널 모래박스를 사용 중이고 사진은 펠리스 샌드 하드볼 4.3kg 3개를 사용한 상태입니다.

 

약 5cm 조금 넘게 채워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조금 더 높이 채우고 싶으시면 4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4개 이상은 아마 덧대 부분보다 높아질 것 같네용)


[ 선호도 ]

 

'고양이가 모래에 무슨 선호도여,,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집사님들은 다 아실 거예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모래가 다르다는 것을,,

 

특히나 저희 첫째는 집사 화장실을 더 애용하는 냥이여서 자기 기분 내킬 때만 화장실을 사용한답니다,, (둘째는 아무거나 좋아냥..)

 

고양이고양이
모래 정리하는 도중에 맛동산&감자 생성하는 못난이들

 

둘째는 모래 채울 때부터 궁금해서 난리 더니 모래정리하는 중에 냄새 한 번 맡고 슥슥 발로 자리를 만들더니 응가를 바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율무스러워서 마음에 들었구나~ 했습니다ㅎㅎ

 

더 충격적인 장면이 마지막 사진인데요..!

 

저희 첫째가 정리된 모래를 보더니 들어가서 바로 감자를 !!!!!

 

충격과 감동이랄까요,,?

 

아직 집사 화장실을 애용하긴 하지만 하루에 1-2번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까탈스러운 저희 첫째가 이 정도면,, 다른 아이들은 그래도 꽤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 그래서 또 사 안 사? ]

저희 집은 모래 전체갈이를 5주를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

 

예전에는 벤토와 카사바를 따로 사다 보니 금액적으로 조금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저렴한 모래를 쓰고 있었는데

 

이 가격에 벤토와 카사바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다 보니...

저희는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리뷰를 보시고 모래를 바꿔보실 생각 있는 집사분들은 한 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닥터펠리스
사진을 누르면 닥터펠리스 링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당


새해가 된 지도 벌써 9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ㅎㅎ

 

올해는 더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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