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총선 봉인지 논란 사전투표 개표절차 선거개표과정(개표절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 2024년 4월 10일(수) 오전 6시~ 오후6시

 

개표 : (투표종료후 즉시)

필수준비물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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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은평구선관위 직원과 여야 정당추천위원 2명이 사전투표가 끝난 다음 날 새벽에 투표함에 투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인지 제거 영상을 게시하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제기했는데요. 황 전 대표는 해당 사전투표가 매우 많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시스템상 투표자 수와 실제 계수된 투표자 수가 다르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해당 영상의 내용을 반박하고, 사전투표 부풀리기 의혹은 참관인의 계수가 잘못되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제기된 선거소송들이 모두 법원에서 문제 없음으로 결론났다고 밝혔습니다. 봉인지 색깔 변경과 관련하여선관위는 이는 일부 투표소에서만 적용된 것이며, 선관위 시스템 집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로 봉인지 제거 논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봉인된 투표함을 개봉함으로써 국민들의 많은 신뢰를 잃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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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함 봉인지 제거 논란으로 사전 투표 투표함 개표순서에 대해 궁금하신분들도 많으신데요.

 

 

개표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선거개표과정(개표절차) 알아보기 

 

우선적으로 선거일투표함, 관내사전투표함, 우편투표함 모두 개표소로 집합하게 됩니다.

 

 

 

 

1.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개표개시 선언 

순차적으로 투표함 개함

 

2. 투표지 정리

접혀있는 투표지 한장 한장 펴서 정리합니다. 지역구 투표지/비례대표 투표지 구분 후 한장씩 펴서 정리하는과정

 

3. 투표지분류기

투표지분류기를 통해 각 후보자별, 정당별 분류

무효표, 불명확 기표, 훼손표의 행방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분류, 분류된 투표지는 심사/집계부의 개표사무원이 직접 확인(육안으로 다시 심사와 확인을함)

 

4. 심사집계부

개표사무원이 정당/푸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수검표 절차 진행

수검표 과정 추가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정당별/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제대로 분류되었는지 투표지를 한 장 씩 넘기며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개표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5. 심사계수기 

투표지, 육안으로 재확인(유효표/무효표 구분 후 유효표 정당별/후보자별 구분)

개표상황표 확인석에서 다시 한번 또 체크가 됩니다.

 

투표지분류기 + 수검표과정 + 심사계수기

 

6. 정당추천위원 및 위원 검열

후보자별 득표수, 무표투표수 등 검열

 

7. 선거관리위원장 공표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상황표에 의해 후보자별 득표수 '공표'

개표완료된 투표지는 보관상자에 담아 선거인, 투표종류, 투표구명 기재 후 위원장 도장으로 봉함/봉인하여 일정기간 보관

 

밤샘작업이 이어지는 개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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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진행상황 

사전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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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