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밥 숟가락 기준)
앞다리살 600g 기준, 대파 반개, 양파 반개, 고추장2, 간장 2 , 설탕 0.5, 맛술 1, 고춧가루 1, 후추 조금
간편 레시피
1. 준비된 고기와 고추장 2, 간장 2, 설탕 0.5, 맛술 1, 고춧가루 1, 후추 조금을 버무려둔다.
2. 대파와 양파를 먹기 좋게 썬다.
3.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양념에 재운 고기를 볶아준다.
4. 고기가 2/3 정도 익었을 때 손질된 채소를 마저 넣고 볶아주면 완성
동생이 제육볶음무새라 제육볶음을 수백번도 더 만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쉬운방법을 찾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육볶음은 정말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오늘 고기를 3근(1,800g)을 준비했기 때문에 고추장 4, 간장 6, 설탕 2, 맛술 4, 고춧가루 3, 후추는 조금 넣었습니다. (맛술, 후추는 돼지냄새 때문에 넣는 거여서 없어도 괜찮아요)
1. 준비된 양념들과 고기를 한곳에 넣어 버무려줍니다.
굳이 버무리지 않고 팬에서 고기를 볶으면서 양념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편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2. 제육볶음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해줍니다.
1번과 2번의 순서는 상관없지만 저는 고기를 조금 재워준다는 생각으로 1번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3. (중불)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고기를 볶아줍니다.
이때 기름이나 물이 없으면 양념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4. (중불)고기가 2/3정도 익었을 때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파의 식감도 남고 파의 향도 맛있게 남습니다. 이때 기호에 따라 부족한 양념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고기를 볶을 때 배추김치를 송송 썰어 같이 볶아주면 맛있는 김치제육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치제육볶음은 볶을 때 절차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김치제육볶음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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