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토마토청 재료
- 방울토마토 1kg
- 바질 20g (기호에 따라 더 넣어도 됨)
- 설탕 1kg (토마토 과육과 1:1비율)
- 레몬즙
- 청을 담을 유리병
간편 레시피
1. 방울토마토에 십자(+)로 칼집을 낸다.
2. 끓는 물에 15초 정도 데쳐 방울토마토 껍질을 깐다.
3. 씻은 바질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토마토와 바질을 한 보울에 넣고 토마토 양과 1:1 로 비례하는 설탕과 레몬즙 2스푼을 넣어 섞어준다.
5. 냉장에서 2-3일 정도 숙성 후 먹는다.
친구랑 카페에 갔다가 바질토마토에이드 메뉴를 처음 접했다. 바질과 토마토 평소에 잘 선호하지 않는 재료라 대체 무슨맛일까? 하고 마셔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상큼하고 여름에 딱 알맞는 음료였다.
아쉽게도 더 이상 그 메뉴를 팔지 않아 친구가 속상해하길래 여름은 아니지만 직접 바질토마토청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1. 방울토마토를 씻어 십자(+)로 칼집을 낸다.
이때 옆에서 미리 냄비에 물을 끓여두면 시간 절약👍🏻
2. 끓는 물에 칼집낸 방울토마토를 15초 정도 데친다.
잘 모르겠으면 껍질이 스르륵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
3.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까준다.
4. 씻어준 바질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아마 물기를 제거해서 넣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자르는 방법은 손으로 잘라도 괜찮고 칼로 잘라도 좋다.
5. 토마토와 바질을 한 보울에 넣고 토마토 양과 1:1 로 비례하는 설탕과 레몬즙 2스푼을 넣어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설탕량과 레몬즙은 조절 가능하다.
나는 설탕은 800g 정도만 넣고 레몬즙은 나중에 추가로 더 넣어줬다.
6. 소독해둔 병에 예쁘게 담아주고 2-3일 정도 냉장에서 숙성시킨 뒤 먹는다.
이렇게 샐러드 위에 올려먹거나, 에이드로 만들어 먹으면 최종 완성🤍
Tip. 기호에 따라 상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몬즙을 추가로 넣어도 좋다.
에이드로 만들어 드신 지인분은 레몬즙을 추가로 더 넣었다고 한다.
나는 크게 만들어 두고 소분해서 선물할 거여서 한 보울에 비율 맞춰서 만들었지만
보울에서 병으로 옮길 때 손실되는 설탕이 많아서 굳이 소분하지 않아도 되는 분은 아예 처음부터 병에 넣어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에 또 맛있는 거 해 먹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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